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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기
목이 긴 사슴
2006. 12. 6. 23:20
이젠 잊어야지
낙엽따라 가버린 그 사람
한마디 말도 없이
후을훌 떠나간 그 사람
은행잎은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았느느데
이내 몸도 정열잎사귀는
이미 다 떨어졌다.
이제 어디서 그 호랑화랑하던 젊음을
누릴까?
젊은시절 젊음을 하나도 부러워하지 안했는데..
왜 이제 젊음을 지나쳐온걸 후회하고 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