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긴 사슴 2009. 8. 12. 13:33

 

부산에 쓰나미해일이 진짜 일어나서 파도가 순식간에  육지로 밀려오면서 건물,사람을 집어삼키는 현상에 지진과 해일의 무서움에 가슴이 떨린다.인도네시아 쓰나미 해일로 아버지를 잃은 연희의 맘에 상처가 남아 있지만 설경구의 진지함에 무대포적인 코메디에 배꼽을 쥐고 깔깔 웃어넘긴다.   

 뜨거운 여름날 마음놓고 웃어보이며 가족간의 사랑에 감동돼 가족영화다

우리나라에 해일이 없지만 지진의 파장 해일이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