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는 길따라
한걸음한걸음 다가서면
눈에 화악 띄는수십개 등불이
눈을 따갑게
최루탄맞은 것처럼
눈에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집니다.
아 ! 벌써 가을이다.
과거 미련에 빠져서
쉽사리 빠질 수가 없소이다.
오늘도 사랑에 눈이 멀어서
눈물 많이 뿌리오리다.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여행 (0) | 2007.10.07 |
---|---|
가을여자 가을남자 (0) | 2007.10.01 |
꽃무릇이야기 (0) | 2007.09.21 |
올 가을엔 기도하게하소서 (0) | 2007.09.12 |
어느 가을날 단풍나무 (0) | 2007.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