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가 가슴을 미어지게 한다.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다
어느새 괘종시계가 7시를 친다.
뭔가가 두 눈을 가려버린다.
보고 또 보고
말하고
대답하고
두 눈에 불꽃이 번쩍
뭔가가 세상을 아예 가려버린다.
지하 굴속에서 햋빛도 없이
웃음도 아예 잃고 부처가 된다.
누구말도 듣지 않고
나만의 처세술로 또아리 틀었다.
뭔가가 가슴을 미어지게 한다.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다
어느새 괘종시계가 7시를 친다.
뭔가가 두 눈을 가려버린다.
보고 또 보고
말하고
대답하고
두 눈에 불꽃이 번쩍
뭔가가 세상을 아예 가려버린다.
지하 굴속에서 햋빛도 없이
웃음도 아예 잃고 부처가 된다.
누구말도 듣지 않고
나만의 처세술로 또아리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