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팜트넷

호치민 여행 무이네 바다 ,화이트 샌듄

목이 긴 사슴 2018. 8. 16. 22:39

8월 5일날 12시 30분쯤 호치민에 도착햇다 . 우기라고 해서 비가 많이 올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근데 도착하지마자 공항은 물길이 흐르고 있엇다. 이렇게 비가 우리를 반겨줄 줄 몰랐다 예상은 햇지만...가이드를 만나서 식당에 가서 대접을 후하게 받았다. 점심먹는 동안 장대비가 세차게 ㅡ내리고있었다.  고맙게도 우리가 나갈 때 비가 별로 오지 않았다. 오토바이에 비옷을 입고서 비맞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이 길가를 꽉 채웠다.차보다도 오토바이가 더 많았다. 오토바이기름값은 별로 안 들어서 출퇴근용으로 탄다 한다. 식비가 워낙 안들어서 한국돈으로 1500원이면 해결된다고 한다. 물가가 워낙 싸서 국민들이 살만한가 보다. 가게에 가면 경비들이 그냥 앉아서 문지기역할을 한다.  호치민 기후는 한국보다 시원해서 우리가 피서를 온 기분이었다. 호치민에서 밤에 무이네로 이동하는데 정말로 멀었다. 밤 7시에 차를 타고 4시간이나 이동하는데 비가 간간히 내렸다. 그것도 장대비다. 근데 베트남사람들은 비가 와도 오토바이타고 아무렇지않게 차도를 달리는 것이다.

밤에 로터스무이네 비치리조트에 도착해서 잠을 잤다. 리조트식당은 바닷가가 바로 눈앞에 펼쳐졌다. 수영장도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산책만 햇다.여기 리조트는 내부시설이 오래 되어서 리모델링한 것 같다. 화장실 물이 찔금찔금 나와서 머리감을 때 오래 걸렸다.

그러나 외부시설이나 바닷가 경치는 끝내주었다. 사람도 별로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힐링

밤에 바닷가를 보며 파도치는 물결보고 너울대는 물결소리 들으며 저 바닷가 파도는 어디로 갈까 하며 한참동안 상상의 나래를 펴보았다.호텔식당 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다. 뭔가 시가 나올 듯 햇다.

무이네의 눈부신 하얀 사막 화이트 샌듄지프차타고 사막안까지 갔다. 사막정상까지 올라가서 바이크로 갈아탔다.

바람이 세세 불어서 모자를 수건으로 묶고 선글라스 쓰고 바이크에 올라탔다. 놀이공원에서 청룡열차 탄 기분이었다. 얼마나 놀랬는지 숨도 못쉬고 절벽밑으로 마구 달렸다. 올라가고 내려가고 속력을 내면서 가는데 다른 바이크와 부딪히지도 않았다. 여기저기 도는데 호수가 보여서 내려서 경치를 구경했다. 사막여기에 물이 괴어 있다니 신기했다.오하시스같았다. 제일 스릴있는 것 옵션중에 제일 좋았다. 돈이 아깝지 않았다.

내려와서 사탕수수쥬스를 마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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