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은 선도리
저으기 바다가 보이네
어린시절 바다를 걸어갔네
저으기 쌍도에 가고 싶어서
부리나케 달려갔지
고동이 얼마나 많았던지?
고동따기 시합에 우승은 내 차지
죽합이랑 가리비
내손에 달려있네
섬처녀 아닌갑시
쭈꾸미는 내손안에 들어있소이다.
척척 해내는 손안에
생합 까기는 식은죽 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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