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이하여
엊그제 봄비가
대지를 홍건히 적셔
목마름에 갈증을 풀어주었네
채워지지않은 갈망
무언가 모자랄 것 같은 음식
조금 모자랄 것같은 사랑
채우면 채우질 수록
가득 채워지지 않는법
욕심이란게 끝이 없는번
이제 잠시 눈을 감고
욕심을 한꺼풀 벗겨내자.
지금 현재 시간을 잘 이용해서
현재 충실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