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이하여

봄이 온다네

목이 긴 사슴 2007. 2. 10. 22:41

엊그제 봄비가

대지를 홍건히 적셔

목마름에 갈증을 풀어주었네

채워지지않은 갈망

무언가 모자랄 것 같은 음식

조금 모자랄 것같은 사랑

채우면 채우질 수록

가득 채워지지 않는법

욕심이란게 끝이 없는번

이제 잠시 눈을 감고

욕심을 한꺼풀 벗겨내자.

지금 현재 시간을 잘 이용해서

현재 충실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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