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맘껏 누려보자.
늦잠도 실컷 자보자.
거실에 드러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솜털하얀 구름이 가는 곳을
놓치지말고 따라가보자.
뒹굴방굴 소설책을 펴들고서
그리운 주인공을 만나보자.
내 맘대로 내가 시간을 조종하는거야.
약속에 얽매여 시간에 맞출려고
발버둥치며 초조해하지 말자.
느리게 세상이 흘러가는대로
순리대로 가는거야
세상은 힘들면서도 즐거운 곳
즐거운 추억만 떠올리며
살아가는거야
'여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장미꽃 핀 날 (0) | 2008.06.03 |
---|---|
산사의 여름 (0) | 2007.08.23 |
금선폭포로 가는 길 (0) | 2007.08.17 |
어느 여름날 오후 (0) | 2007.08.11 |
여름날 풍경 (0) | 2007.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