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소낙비가 지나간 후
해가 떠오른다.
힘에 겨워
걸어다니기도 즐겁지않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내일로 간다.
우리네 인생은
나날이 기운이 쇠잔해져
일이 잡히지않는다.
먹구름같은 걱정이 사라져도
뭔가 불안하다.
음악을 듣고서
마음을 진정시킬수박에
왜 그렇게 가슴만 졸이면서
살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