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는 시간마냥
초조하다.
장미꽃이 빨갛게 물들여간다.
가까이 가기에
너무 어렵고
머얼리 보기에
가슴이 아퍼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