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어서 내곁에 놀러오세요.
따가운 가을햇살 받으며
지금까지 단장을 하면서 기다려왔는데...
감나무 감이 까치밥되게 기다리진 않을거에요.
어서어서 나를 바라보세요.
붉은 손이 가을햇살에
화알활 불타오르고 있어요 .
가슴속 불타오른 열정
숨길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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