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신세지기 싫어
모든 사람으로부터
걱정 끼치기 싫어
그냥 개끗하게 살고 싶어서
오솔길 벚꽃 흐드러지게 피었나이다.
나 지금껏 자식 짐이 되기 싫어서
남한테 폐 끼치기 싫어서
그냥 자연에 순응하며
살다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냥 끈을 놓아버렸나이다.
모두 슬퍼하더래도
나중엔 그게 좋아
잘 했지 그 소리가 듣고 싶어서
저 머얼리 떠나갔다가
이제 벚꽃으로 환생했습니다.
하루라도
신세지기 싫어
모든 사람으로부터
걱정 끼치기 싫어
그냥 개끗하게 살고 싶어서
오솔길 벚꽃 흐드러지게 피었나이다.
나 지금껏 자식 짐이 되기 싫어서
남한테 폐 끼치기 싫어서
그냥 자연에 순응하며
살다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냥 끈을 놓아버렸나이다.
모두 슬퍼하더래도
나중엔 그게 좋아
잘 했지 그 소리가 듣고 싶어서
저 머얼리 떠나갔다가
이제 벚꽃으로 환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