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여행기

블루마운틴 오페라하우스에서

목이 긴 사슴 2018. 2. 1. 14:36

기대를 잔뜩 안고1월 7일날 인천공항에서 8시에 호주로  떠났다. 소주와 라면을 갖고 가야하는데 입국시 음식물 반입이 엄청 까다로워서 가지고 가지않을려고 했다. 그래도 소주와 컵라면을 캐리어에 넣어서 가지고 갔다. 입국카드에 음식물 체크만 하면 된다는 걸 알았다.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서 통과한  물건인지라 엄청나게 맛이 있었다. 10시간넘게 타서 그런지 호주에 도착했을 땐 아침이었다.

가지마자 불루마운틴으로 향했다. 호즈의 그랜드캐넌인 블루마운틴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산을 가득 채우고 있는 유칼리잎이 강한 태양 빛에 반사되어 푸른 안개처럼 보이기 때문에 블루마운틴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1000m 높이의 구릉이 이어지는 계곡과 폭포기암 등이 계절에 따라 계속 변화하므로 장관을 이룬다. 블루마운틴열대우림을 채운 식물군을 직접 관찰하고 뉴칼리스나무속에서 나오는 피트니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숲을 구경했다.관광열차를 타고 블루마운틴을 가까이에서 봤다.

시드니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서 다양한 뷔폐음식을 먹었다.  

 

다음날 랩타일파크에 가서 캥거루먹이주기,코알라 희귀한 파충류,새등을 봤다. 캥거루에게 먹이주기가 재미있었다.비가 온 뒤라 코알라는 잠만 자고 있었다.

시드니 수족관은 650종류의 1만 1000여마리의 해양동물이 모두 모여있었다.투면한 유리벽사이로 컬러플한 그레이트베리어 리프에 사는 열대어를 비롯하여 악어까지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펭귄이 움직이며 멈춰있는 곳이 인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