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쓰는 편지는
부칠 수가 없어요.
깊이 숨겨둔 말들
입밖으로 토해내지 못할 말
보고만 있어도
말이 필요없어요.
말로 하지 못할 말을
편지로 토해내면
차마 보낼 수가 없어요.
가슴으로 쓰는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마음속을 이미 다 읽어서
더 이상 할 말은 남아있지 않아요.
머얼리 떠나있어도
마치 내 곁에 있는것처럼
귓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와요.
가슴으로 쓰는 편지는
부칠 수가 없어요.
깊이 숨겨둔 말들
입밖으로 토해내지 못할 말
보고만 있어도
말이 필요없어요.
말로 하지 못할 말을
편지로 토해내면
차마 보낼 수가 없어요.
가슴으로 쓰는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마음속을 이미 다 읽어서
더 이상 할 말은 남아있지 않아요.
머얼리 떠나있어도
마치 내 곁에 있는것처럼
귓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