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힘들어도
그냥 사는거여
어른이 되어 부모가 되면
자식 사랑 하늘을 뒤덮는거여
부모님 자식 사랑은 끝이 없는거여
부모님 건강을 잘 살펴보지 못하고
부모님 자신이 병원에 가질 못하는데....
자식은 부모님 사랑을 10프로만이라도 되돌려주고 싶은데....
가슴속 한만 맺히고
살아계실적 잘못한 일만 가슴에 남아
사죄도 못드리고
내 가슴에서 끙끙 앓기만 하네
세상살이 고달퍼지면
부모님 생각만 나네
부모님 오래오래 살아계시는 것만이
자식의 바램인데......
어이해서 빨리 가시면
이 허전한 맘 어디에 풀어보리
항상 내 맘속에 부모님이 살아계셔서
죽음은 생각할 수가 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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