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손짓한다.
어서 빨리 피서하라고
푸르른 나무그늘속에서
수박이나 먹으며 쉬라고
계곡에 발담구며
물장구 첨벙첨벙 치자고
저녁만 되면
천변에 가서 별구경하며
개똥벌레 벗삼아 운동하자고?
피서철에 바다로 떠나보자고
아니면 저 머얼리 하롱베이로 떠나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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