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고 싶거들랑
마을 뒷산으로 올라가요.
힘이 들지만
땀이 뻘벌
그냥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데
왜 사서 고생하냐고?
정상을 향해 서서히 올라가면
세상 살 맛이
그렇게 달콤한지
그렇게 고소한지
그렇게 후련한지
그렇게 시원한지
그렇게 가벼운지
그렇게 편안하지
직접 가서 느껴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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